7월, 일본에서 꼭 가봐야 할 여름 축제 명소 5곳
7월, 일본에서 꼭 가봐야 할 여름 축제 명소 5곳불꽃놀이와 전통이 어우러지는 한여름의 절정, 어디로 떠날까? 일본의 7월은 마츠리(축제)와 불꽃놀이가 절정을 이루는 계절입니다. 도쿄, 오사카, 교토 등 대도시는 물론 지방 도시들까지 여름을 맞이해 각양각색의 축제를 열며 전국이 뜨겁게 달아오릅니다. 이번 글에서는 전통과 현대, 화려함과 정적이 공존하는 일본 7월 여름 축제 중 꼭 가봐야 할 5곳을 엄선해 소개합니다.1. 오사카 텐진 마츠리 – 강 위에서 즐기는 불꽃의 향연천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오사카의 대표 여름 축제인 텐진 마츠리는 7월 24일과 25일 양일간 도톤보리강과 텐만구 주변에서 열립니다. 첫날은 의식과 사전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둘째 날은 화려한 수상 행렬과 대규모 불꽃놀이로 절정을 이룹니..